골프 잠정구 – 선언 방법과 3분 규칙, 스코어 세는 법

골프 잠정구를 치려고 티잉 구역에서 두 번째 공을 티에 올리는 손

공을 하나 더 쳐 두면 200미터를 걸어갔다 돌아오는 일이 없어집니다. 다만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치기 전에 입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골프 잠정구는 선언해야 성립합니다. 공이 나무 너머로 사라졌을 때 이 한 마디를 빠뜨려서 스코어가 꼬이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무엇을 아끼는 규칙인가 공이 OB거나 분실구면 원래 자리로 돌아가 1벌타를 받고 다시 쳐야 합니다. 이걸 스트로크와 거리 … 더 읽기

골프 페널티 구역 – 노란 말뚝과 빨간 말뚝 처리 3가지

골프 페널티 구역 경계를 표시하는 빨간 말뚝이 연못가에 박힌 모습

말뚝이 노란색이면 선택지가 둘, 빨간색이면 셋입니다. 색 하나로 하나가 늘어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대개 “물에 빠졌으니 1벌타”로 끝납니다. 골프 페널티 구역은 색깔에 따라 처리가 다른데, 그 차이를 모르면 유리한 선택지를 놓치게 됩니다. 워터해저드가 없어졌습니다 먼저 용어를 정리하셔야 합니다. 2019년 규칙 개정으로 워터해저드라는 말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골프 페널티 구역입니다.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닙니다. 물이 없어도 페널티 구역이 … 더 읽기

골프 언플레이어블 – 1벌타로 빠져나오는 방법 3가지

골프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게 되는 나무 뿌리 사이에 박힌 공

나무 뿌리 사이에 공이 박혔습니다. 억지로 쳐서 한 번에 빼내면 1타, 못 빼면 2타, 손목이라도 다치면 그날 라운드가 끝납니다. 옆으로 두 클럽 물러나 편하게 치면 1벌타에 1타, 합쳐서 2타입니다. 계산이 이미 나와 있는데도 대부분 억지로 칩니다. 골프 언플레이어블이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벌타를 받는다는 말에 손해 같아서입니다. 실제로는 그 반대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선언은 본인만 할 … 더 읽기

골프 배꼽 뜻 – 2벌타 규칙과 헷갈리는 5가지 상황

골프 배꼽 기준이 되는 두 티마커와 그 사이에 놓인 공

“배꼽 나왔어.” 티박스에서 이 말을 처음 들으면 무슨 소린가 싶습니다. 옷이 어떻게 됐나 싶어 본인 배를 내려다보는 분도 있습니다. 공을 티마커보다 앞에 놓고 쳤다는 뜻입니다. 은어라 웃으면서 넘어가는 자리가 많은데, 규칙상으로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2벌타입니다. 그리고 바로잡지 않고 다음 홀로 넘어가면 실격입니다. 티잉 구역이 어디까지인가 골프 배꼽을 이해하려면 티잉 구역의 모양부터 알아야 합니다. 티박스 전체가 아닙니다. … 더 읽기

골프 일파만파 뜻 – 첫 홀 관행과 무파만파까지 4가지

골프 일파만파가 적용되는 1번 홀 티잉 구역 안내 표지판

1번 홀 그린에 네 명이 올라섰습니다. 한 사람이 파를 잡았고, 한 사람은 보기, 나머지 둘은 트리플과 양파를 적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때 누군가 말합니다. “일파만파 하시죠.” 캐디가 단말기에 네 명 모두 4를 찍습니다. 방금 여덟 타를 친 사람의 스코어도 4가 됩니다. 골프 일파만파는 첫 홀에서 한 명이라도 파를 하면 팀 전원을 파로 기록하는 관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쓰입니다. … 더 읽기

골프 멀리건 몇 개까지 – 설문 43%의 답과 기준 5가지

골프 멀리건을 받아 티에 두 번째 공을 올리는 손

2025년 골프 매체가 골퍼를 상대로 물었습니다. 적당한 멀리건 횟수가 몇 개냐는 질문에 43%가 “전반 한 개, 후반 한 개”를 골랐습니다. 나머지는 아예 안 준다, 라운드당 한 개다, 제한 없다로 갈렸습니다. 절반이 안 되는 응답률이 말해 주는 것은 하나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골프 멀리건은 규칙에 없습니다. 대한골프협회가 안내하는 골프 규칙 어디에도 … 더 읽기

골프 OB 벌타 1타냐 2타냐 – 헷갈리는 이유와 계산 4가지

골프 OB 벌타 기준이 되는 코스 경계의 흰 말뚝

티샷이 오른쪽 흰 말뚝을 넘어갔습니다. 한 사람은 “1벌타니까 다시 쳐서 3타째”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OB는 2벌타, 저기 특설티에서 4타째”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같은 코스, 같은 홀을 보고 다른 숫자를 말합니다. 둘 다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프 OB 벌타는 어느 방식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고, 국내 골프장에서는 그 두 방식이 동시에 쓰입니다. 하나는 공식 규칙이고 하나는 진행을 … 더 읽기

골프 컨시드 기준 – 거리·주는 사람·매너 5가지 정리

골프 컨시드를 줄지 판단하게 되는 홀컵 가까운 짧은 퍼팅

골프 컨시드는 규칙이 아니라 진행을 위한 장치입니다. 30센티미터짜리 퍼팅을 네 사람이 차례로 정성껏 넣고 있으면 하루에 열여덟 번, 뒤 팀은 그만큼 기다립니다. 그래서 “넣은 것으로 치고 넘어가자”는 합의가 생겼고, 그것을 컨시드 또는 오케이라고 부릅니다. 규칙책을 펴 보면 이 말이 나오는 자리는 한 곳뿐입니다. 매치 플레이입니다. 상대의 다음 샷을 인정해 주는 컨시전(concession)은 사람 대 사람으로 홀을 … 더 읽기